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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계 행성들의 위성 시리즈 (타이탄, Titan_토성의 위성) 지난 포스팅에서는 화성의 위성인 유로파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이번 포스티에서 알아볼 대상은 토성의 위성인 타이탄입니다. 1. 개요 태양계 전체 위성 중에서는 목성의 위성 가니메데에 이어 두 번째로 크다. 행성인 수성보다도 크지만 질량은 수성의 40%밖에 되지 않는다. 천왕성의 위성인 티타니아(타이타니아)와 헷갈리면 안 된다. 타이타니아는 타이탄의 여성형인데, 타이타니아도 천왕성의 최대 위성이다. 겉보기등급은 대략 8등급 수준으로, 소형 천체망원경을 사용하면 그리 어렵지 않게 관찰할 수 있다. 하지만 관측하기가 좀 많이 힘들 것이다. 2. 생성 과정 타이탄의 생성과정은 현재까지 정확하게 밝혀진 것은 없지만, 천체의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가지 요소들이 있습니다. 다양한 가설들이提案되어왔지만, 아직 .. 더보기
태양계 행성들의 위성 시리즈 (칼리스토, Callisto_목성의 위성) 지난 포스팅에서는 화성의 위성인 가니메데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이어서 살펴볼 대상은 목성의 또 다른 위성인 칼리스토입니다. 1. 개요 칼리스토(Callisto)는 1610년에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발견한 목성의 위성으로 태양계에서 3번째로 큰 위성이며, 목성의 위성 중에서는 가니메데 다음으로 크다. 칼리스토의 지름은 4,821km이며, 수성의 99%에 달하는 크기지만, 질량은 3분의 1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궤도 반경은 1,880,000km로 칼리스토는 내부 갈릴레이 위성들(이오, 유로파, 가니메데)과 궤도 공명을 일으키지 않어서 조석 가열의 정도가 약하다. 2. 생성 과정 카리스토가 형성된 정확한 과정은 알려진 바가 제한적이지만, 천체의 형성에 대한 일반적인 이론들을 통해 가설을 세울 수 있습니다... 더보기
태양계 행성들의 위성 시리즈 (가니메데, Ganymede_목성의 위성) 지난 포스팅에서는 화성의 위성인 유로파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이어서 다루어 볼 대상은 목성의 위성인 가니메데입니다. 1. 개요 가니메데(Ganymede)는 목성의 위성으로 태양계의 위성들 중에서 가장 밝다. 공전 주기는 약 7일이며, 지름은 5,262km로 이는 달의 2배이다.태양계의 위성 중 두 번째로 큰 토성의 위성 타이탄 보다 지름은 약 2% 크고, 질량은 약 10% 더 무겁다. 가니메데는 태양계에서 자체 자기력을 보유한 유일한 위성으로, 액체 핵의 대료 현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2. 생성 과정 가니메데의 생성은 태양계의 초기 단계에서 발생한 먼지와 가스로 이루어진 태양 원반에서의 형성 과정을 포함합니다. 이 과정은 다음과 같이 진행됩니다: 태양 원반의 형성: 약 45억 년 전,.. 더보기
태양계 행성들의 위성 시리즈 (유로파, Europa_목성의 위성) 지난 포스팅에서는 목성의 위성인 이오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이어서 다루어 볼 대상은 목성의 또다른 위성인 유로파입니다. 1. 개요 유로파는 목성의 위성 중 하나로 목성에서 여섯 번째로 가까우며, 갈릴레이 위성 중 가장 작지만 태양계의 모든 위성 중 크기로는 여섯 번째로 크다. 유로파는1610년 갈릴레오 갈릴레이에 의해서 발견되었고, 1970년대 본격적으로 시작된 우주 탐사선의 유로파 탐사와 같은 과정을 통해서 과학자들에게 많이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2. 생성 과정 유로파는 주로 목성의 달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달의 생성과정은 주로 태양계 형성 초기의 천체 충돌 및 진화 과정으로 설명됩니다. 태양계 형성 초기: 약 45억 년 전, 태양계는 분자 구름이 중력의 영향으로 축적되어 형성되었습니다... 더보기
태양계 행성들의 위성 시리즈 (이오, Io_목성의 위성) 지난 포스팅에서는 화성의 위성인 포보스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이어서 다루어 볼 대상은 목성의 위성인 이오입니다. 1. 개요 이오는 목성의 위성으로 목성은 크게 이오를 포함하여 유로파, 가니메데, 칼리스토 총 4개의 위성을 가지고 있고, 이는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발견하여 갈릴레이 위성이라고 합니다. 평균 반지름이 1,800km 정도로 달(1,730km)과 비슷한 크기이며, 모행성인 목성과의 거리도 지구와 달의 거리와 비슷하다. 다만, 목성의 중력이 지구보다 강하여 이오는 목성 주위를 1.8일에 한번 돌 정도로 빠른 속도로 움직이고 있으며, 각 운동 속도로 따져보면 달의 이동 속도의 17배 정도입니다. 갈릴레이 위성 중 목성에 가장 가깝게 공전하고 있다. 목성 중심부로부터 42만 km, 목성 대기 상층부.. 더보기
태양계 행성들의 위성 시리즈 (포보스, Phobos_화성의 위성) 지난 포스팅에서는 지구의 위성인 달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이어서 다루어볼 대상은 두번째로 화성의 위성인 포보스입니다. 1. 개요 화성을 공전하고 있는 두 위성 중 가까이 있는 위성을 포보스(Phobos)라 부르며, 임시 명칭은 Mars I. 그리스 신화에서 화성을 상징하는 전쟁의 신 아버지인 아레스(Mars, 즉 화성) 주변을 동생 데이모스와 같이 돌고 있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2. 생성 과정 포보스의 생성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직 확정적으로 알려진 것이 없어 여러 이론 중에서 가장 가능성 있는 것을 설명하겠습니다. 포보스와 그룬야는 화성의 둘러싼 원반에서 형성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행성 형성 원반: 포보스와 그룬야가 형성된 초기 우주에서, 화성 주위에 물질이 모여 원반을 형성했습니다. .. 더보기
태양계 행성들의 위성 시리즈 (달, MOON_지구의 위성) 지난 포스팅을 통해서 태양계 내의 행성들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이어서 태양계의 행성들이 가지고 있는 위성들에 대해서 알아보려고합니다. 첫번째로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의 위성인 달(Moon)입니다. 1. 개요 지구의 위성으로 자전주기는 약 27일, 공전주기도 약 27일이다. 달의 자전 및 공전 방향은 지구와 같이 시계반대방향이다. 달 표면에서의 하루의 길이는 29일. 표면 온도는 최저 -233도/최대 123도이다. 달 외에 최초로 관측된 위성은 1610년 발견된 갈릴레이 위성으로 서구에서는 위성의 개념이 오래 전에 형성되었지만, 이와 달리 한국에 있어서는 비교적 근세까지도 달은 오로지 지구의 위성만을 지칭했기 때문이다. 1979년에 제정된 달 협약(Moon Treaty)에 의하면, 달 기타의 천체 및 .. 더보기
태양계의 행성들 (해왕성) 태양계 내의 행성들에 대해서 이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지난 포스팅에서는 태양을 기준으로 일곱번째로 가까운 행성인 천왕성에 대해서 살펴 보았고, 오늘은 여덟번째인 해왕성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생성 과정 태양계의 행성들은 태양의 중력에 의해 형성되었습니다. 이러한 형성 과정은 네 가지 주요 단계로 나눌 수 있습니다. 먼지와 가스의 원반 형성 : 태양이 형성되기 시작할 때, 주변의 먼지와 가스는 태양을 중심으로 원반 모양으로 회전하게 됩니다. 이 원반은 수소, 헬륨, 물, 아마몬늄, 메탄 등 다양한 물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먼지와 가스의 응집과 축적 : 이러한 먼지와 가스는 중력의 작용으로 서로 끌리기 시작합니다. 작은 입자들이 모여 큰 덩어리를 형성하고, 이 큰 덩어리는 더 큰 질량을 가진 덩어.. 더보기